왕세자씨 청순작렬..

왕세자씨만의 서고에서

책읽다

문득..,..

나여기있찌~!

평소보다

더..불안한 분위기 메이킹하는

라온이

확인겸자꾸..뒤돌아보는데

아무걱정없는척

그저웃어보이는 세자씨..

조선왕조에....이런..청순 세자는 없었다..

서고에서..

백허그~하고

다햇는데도

아평소랑다르게

라오니..자꾸..곁에서 맴도는거시..

더 신경쓰이는데

세자씨...피곤하거든요..

일을많이해서..

졸리다고요..

잠투정하는 얼굴도...절라..예쁨..작렬

아침에 일어낫는데

옆에 쓰윽 쓸어보는데..

저각도도 기가마킴..

머저래..조선모닝..

얼꾸전인데..저하..얼굴이..

청순작렬...섬세한 연기 주목..

 

일어나자마자..정신없는데..라오니가 사라져.. 진짜 방금 일어나서 정신없는 사람의 (얼굴은 아닌데) 눈빛이 그러타

불안해서

어제 라오니..생각하니까 졸라..이상했어...안하던짓하구..잘 모르겠지만 불안해..

 

 

 

라오니가 홍XX 여식인거..역적의 딸...기가막인 상황 start..

그냥 내리면서 느껴바..

그의 섬세한 표정..

방금 뭐라..

그 이름.............

 

그의 편은 아무도 없는거 가타~...세상에 혼자..남겨진 hollo..왕세자..

그의 세상이 멈춘거야...

 

 

 

 

믿을수없어 홍그녀..가 머물던 그곳으로 가보는데

 

현실인거..아까부터알았는데..꿈이라생각하고시픔..

 

동공지진..

입술버러짐...

맞네 진짜..튀.어..ㅅ..가버렸다..

 

쾅...쿠왕...심장울리는..청순한얼굴로.. ..

..이젠 떠나고 없는 그녀가 머물던 자리를.. 이런 표정으루.....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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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E13